누가잘못 배심재판소

애인이 주말에 고등학교 때부터 친한 이성 친구와 단둘이 영화를 보고 저녁까지 먹고 왔습니다. 미리 말은 해줬지만, 저는 그날 다른 약속 때문에 같이 갈 수 없었습니다. 둘이 찍은 사진을 나중에 친구 SNS에서 봤습니다.
원고 나
“미리 말해준 건 고맙습니다. 그래도 단둘이 영화관은 선을 넘었다고 생각합니다.”
피고 애인
“10년 된 친구고 숨긴 것도 없습니다. 같이 가자고도 했는데 안 온 건 원고입니다.”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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원고 나 과실
50
피고 애인 과실
50